당뇨병은 우리나라 질병 부담률 1위라고 해요, 그만큼 치료에 드는 비용이 많다는 것이겠죠, 당뇨는 혈당이 높은 질병으로 생각하고 요즘엔 치료약이 많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치료약으로 충분히 완화가 가능하다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인데요, 물론 당뇨의 혈당 조절은 신약을 통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그로 인해 올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은 치료는커녕, 생명에도 큰 위협을 주기 때문에 당뇨를 결코 쉬운 질병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9가지
전형적인 당뇨병의 증상은 보통 10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물론, 장기화된 당뇨의 경우 무척이나 다양한 합병증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초기 증상에 대한 10가지를 먼저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더 악화되는 과정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겁니다.
-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안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어딘가는 부족한 혈당이 어디는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로는 다뇨를 들 수 있는데, 이는 포도당이 많아지면서 소변으로 포도당을 내보내면서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뇨가 늘어나게 되는데, 하루 2~3번 소변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 다음(물을 많이 마심) :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탈수 증상이 생기고 피가 걸쭉해지고 혈액 삼투압이 높아지면서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이 생기게 됩니다.
- 다식(음식을 많이 먹음) : 필수 영양소인 포도당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면서 허기가 지고 많이 먹게 됩니다.
- 체중감소 : 수분이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포도당이 부족해지면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빠지는 체중감소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높은 혈당으로 인해 피가 끈적끈적해지고 모세혈관 기능이 떨어지는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침 분비가 부족해지면서 입이 마르고 백태가 많이 끼게 되며 입냄새가 심해집니다. 침 분비의 부족으로 인해 입속 면역력 결핍으로 이어지면서 구내염이나 잇몸질환이 잘 생기게 되는 증상이 발현합니다.
-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지기도 하는데요, 당뇨병이 오래된다면 합병증으로 망막병증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시력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 만성피로가 지속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면 혈당이 높게 유지되지만 조직이나 세퐁는 포도당이 부족학 되면서 에너지 부족으로 힘을 잃고 쉽고 무기력해지며 회복 탄력성도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 손발이 자주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이는 혈액이 부족한 혈허 증상으로 구분되며 혈당이 높으면 모세혈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 피부병 노출에 취약하고 상처가 잘 낮지를 않습니다. 당뇨병으로 가려움증이 생기고 긁어서 상처가 난다면 잘 낫지 않는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해당 조직과 세포에 포도당이 부족한 현상과 높은 혈당으로 끈적해진 혈액 오염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할 수 있죠
당뇨에 좋은 음식 3가지, 한방 처방에 의한 약재
당뇨에 좋다 음식에 대해서는 인터넷만 잘 찾아보면 수백 가지의 음식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대부분이 채식,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조절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죠, 당연히 채식 위주의 식단은 모든 질병의 근원을 찾고 증상을 완하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단 오늘은 그런 흔한 식품보다는 실제 한의학에 당뇨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재로도 사용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핵심 식품 3가지만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마늘
한의학에서는 마늘은 매운 냄새가 나는 한 가지 해로움과 몸에 좋은 백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한약을 지을 때도 자주 사용되며 한약재 명으로는 대산으로 불리는데요 이미 2002년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이 이름이 올라있으며, 마늘의 핵심 성분인 알리신은 체내 비타민 B6와 결합하면서 췌장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서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해지고, 이로 인해 체내 포도당 사용이 증가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결합을 한다면 더 많은 포도당을 사용하여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팥잎
조금은 생소한 음식인 팥잎은 예로부터 쌈이나 나물, 죽, 된장찌개, 물김치 등으로 해먹는데요, 팥은 한약 재명으로 적소두라 불리는데, 최근 연구에서는 이당류를 분해하는 성분을 억제하는 기능이 팥보다 팥잎에 2대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팥잎에 함유되어 있는 제니슽인이라는 성분은 팥보다 27배 더 많은데, 이 제니스테인은 항암작용 및 항산화 작용, 골다공증 억제 효과 및 당뇨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세조 때 편찬된 식이요법 의학서인 "식료찬요"에서는 팥잎이 당뇨병에ㅔ 주로 처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예부터 그 효과를 인증받고 있습니다.
3. 호두
호두의 한약재 명은 호두육입니다. 호두는 세계적인 당뇨 전문지인 "당뇨병대사연구"에서 매일 호두를 섭취해 준다면 당뇨병 발병률이 절반 이상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해요, 캘리포니아 대학의 UCLA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 3만 4천121명을 대상으로 호두 섭취와 당뇨병 발병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나이와 인종, 성별에 관련 없이 매일 호두 5개씩 섭취한 사람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47%나 감소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6주간 호두를 매일 1/3컵씩 섭취하면 과다한 담즙산 생성을 감소시키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당뇨에 좋은 음식은 알려진 것만 수십,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음식이 본인에게 100% 잘 맞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죠, 본인의 체질에도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와 진단받은 당뇨의 원인을 파악해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