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래서 넷플릭스를 끊지를 못합니다.. 오징어 게임에 이어 "더 글로리 세계1위" 파트2 개봉 이후 무려 3일만의 쾌거, 사실 저 또한 개봉일이 10일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밤을 새워 볼 수 밖에 없었던 더 글로리, 중간에 끊을 수가 없어 몰아 보기로 꾸벅 꾸벅 졸면서도 계속 보게 되었다는,,
지난 1월에 개봉한 파트1 역시 1편을 보고난 후 그대로 정주행 그때도 밤을 새며 봤던 기억이 있네요, 뒷날에 많이 힘들었다는,, 그런데 뜻밖에도 전세계에서는 지금 송혜교가 아닌 임지연이 화제성 1위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볼께요.
더 글로리 넷플릭스 1위
오늘 3월 14일 전날을 기준으로 온라인 컨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 패트롤 사이트에서는 넷플릭스 TV 부문 전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발표 했습니다.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된 이후 하루 만에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세계 순위 3위로 출발하며 무려 이틀 후에 3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컨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해 버렸습니다.
송혜교가 고등학교에서 당한 학폭의 복수를 위해 무려 17여년의 시간을 들여서 자신에게 괴롭힘을 가한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이런 부분이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같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게 또 전세계에 통하게 될 줄은.. 역시 드라마는 막장이 최선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더 글로리 임지연 화제성 1위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학폭의 중심에 있던 악녀 역할의 박연진 역할의 임지연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사실 더 글로리 역 중에서도 가장 악한 이미지를 가진 박연진의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너무 잘 어울리면서표독한 연기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겠죠,, 하여간 우리나라 배우들의 연기력은 이제 전 세계에서도 감히 따라 가지 못할 수준이 되어 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네요, 역시 대한민국!
한 달에 17,000원(프리미엄)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 하면서 제가 넷플릭스를 끊지를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그만 볼까~ 할 때 마다 이런 엄청난 드라마들을 쏟아 내니까 말이죠, 물론, 프리미엄을 결제하는 이유는 제 동생 친구 등 다 같이 보는 이유라 제가 희생하는 마음도 있지만,, 다들 그날은 더 글로리 본다는 한번에 몰아서 4개 프로필이 동시에 접속해서 기다린다고 혼났네요..(넷플릭스 프리미엄의 경우 디바이스 4개까지 동시 접속 가능). 가족 친구들에게 그 만큼 인기가 있는 드라마라니, 역시 더 글로리 넷플릭스 1위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또 언제 재미난 드라마가 또 나올지 기다리게 되네요(킹덤 시즌2는 언제 개봉함?) 스위트홈, 지금우리학교는, 킹덤, 오징어 게임, 아... 다시 봐도 재미 있습니다. 또 다음 넷플릭스 드라마를 기다리며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