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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군의 일상 스토리

[그알] '히데하우스'와 '우울증 갤러리' 사건의 진실 다시보기_ SBS 그것이 알고 싶다

by D군 2024. 9. 1.

2024년 8월 31일 방송된 SBS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히데하우스의 위험한 초대’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우울증 갤러리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 사건의 심각성을 조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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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하우스의 실체

히데하우스는 서울 인천 지역의 오피스텔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언제든지 술을 마시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그 이면에 숨겨진 위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히데하우스

 

 

피해자들의 증언

이번 방송에서 아영이라는 17세 소녀는 히데하우스에서의 끔찍한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아영은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친절한 히데를 만났고, 그와의 만남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했습니다. 히데는 자신을 22세 대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아영과의 관계를 발전시켰고, 결국 아영은 그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아영은 “그날 이후로 제 삶은 완전히 변해버렸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15세의 지아라는 피해자 역시 히데하우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히데의 여자친구의 제안으로 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기억을 잃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아는 “나는 원래 술을 마셔도 잘 기억하는 편인데, 그날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히데에게 폭행당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고통을 경험했으며, 이는 그녀에게 심리적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약물의 사용 의혹

방송에서는 피해자들이 히데하우스에서 약물의 사용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한 남성은 “그 약물이 수면제라고 들었다. 술에 타면 환각이 온다고 하더라”고 언급하며, 피해자들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소란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영과 지아는 이러한 약물이 히데하우스 안에 널리 퍼져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며 신고하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아는 “다른 피해자들도 조용히 있었기에 내가 이상한 건가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가해자의 반박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히데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강간한 적이 없다”며, 모든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성년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그것이 강간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들과의 대화 내용이 친밀하다는 점을 들어 자신의 주장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피해자들의 증언이나 메시지를 공개하라는 요청에 대해 거부했습니다.

 

 

 

 

 

 

 


 

 

'그알' 히데하우스 다시보기 ▶

 

 

이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히데하우스에서 발생한 사건을 통해 많은 이들이 알지 못했던 위험을 드러냈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통하고 치유받아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러한 사건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앞으로의 사회적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